침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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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督脈(GV) [Governor Vessel] 독맥의 순행과 침혈[督脈流注及孔鍼穴] »은교( 交, 1개 혈GV28) 태단(兌端, 1개 혈GV27) 수구(水溝, 1개 혈GV26) 소료(素 , 1개 혈GV25) 신정(神庭, 1개 혈GV24) 상성(上星, 1개 혈GV23) 신회( 會, 1개 혈GV22) 전정(前頂, 1개 혈GV21) 백회(百會, 1개 혈GV20) 후정(後頂, 1개 혈GV19) 강간(强間, 1개 혈GV18) 뇌호(腦戶, 1개 혈GV17) 풍부(風府, 1개 혈GV16) 아문( 門, 1개 혈GV15) 대추(大椎, 1개 혈GV14) 도도(陶道, 1개 혈GV13) 신주(身柱, 1개 혈GV12) 신도(神道, 1개 혈GV11) 영대(靈臺, 1개 혈GV10) 지양(至陽, 1개 혈GV9) 근축(筋縮, 1개 혈GV8) 중추(中樞, 1개혈GV7) 척중(脊中, 1개 혈GV6) 현추(懸樞, 1개 혈GV5) 명문(命門, 1개 혈GV4) 양관(腰陽關, 1개 혈GV3) 요유(腰 , 1개 혈GV2) 장강(長强, 1개 혈GV1)

독맥의 순행과 침혈[督脈流注及孔鍼穴]   
○ 독맥은 홍문의 유혈에서 시작하여 등뼈대 속으로 올라가 풍부혈을 거쳐 뇌에 들어갔다가 정수리로 나와 이마를 따라서 콧마루에 이르러 양맥이 모이는 곳에 속하였다. 정중선을 따라 27개의 침혈이 있다[동인].   
○ 독은 전부란 말이다. 양맥이 전부 모인 맥이므로 남자의 주되는 맥이다[입문].

流注 : 小腹(下腹部)에서 起始하여 骨中央(恥骨軟骨接合部)으로 下行하여 女子는 尿道口의 端에 入한다. 그 絡(別枝)는 陰器를 循하고 纂間(會陰部)에서 本經과 合한다. 男子 陰莖의 下部를 循行하여 纂間으로 간다.
纂間에서 別走하여 臀(肛門)을 繞하고 長强으로 가서 少陰腎經과 太陽膀胱經과 交會한다. 督脈中 少陰腎經과 같은 經路를 밟는 別枝는 足少陰經과 같이 股(大腿部) 內側 後廉을 上行하여 脊을 貫入하여 腎에 屬한다. 太陽經과 經路를 같이 하는 것은 足太陽經과 目內자에서 起始하여 額으로 올라가 百會에서 交合하고, 入하여 腦를 絡하고 다시 나와 後頸部로 別走下行하여 肩胛間部를 지나 脊을 挾하고 下行하여 腰中으로 가 脊骨을 循繞하고 入하여 腎을 絡한다.
任脈과 經路를 같이 하는 것은 小腹(下腹部)에서 直上行하여 臍의 中央을 貫通 上行하여 心臟을 貫하고, 上行하여 喉頭에 入하고 아래턱으로 올라가 脣을 감돌고 上行하여 兩目之下의 中央에 連結된다.

主治 : :脊病,强直不利,腦病,角弓反張,陽證病變,泌尿生殖器疾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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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맥의 순행과 침혈[督脈流注及孔鍼穴]

독맥은 홍문의 유혈에서 시작하여 등뼈대 속으로 올라가 풍부혈을 거쳐 뇌에 들어갔다가 정수리로 나와 이마를 따라서 콧마루에 이르러 양맥이 모이는 곳에 속하였다. 정중선을 따라 27개의 침혈이 있다[동인].

○ 독은 전부란 말이다. 양맥이 전부 모인 맥이므로 남자의 주되는 맥이다[입문].

독맥(督脈)

독맥은 몸 뒤에서 시작하여 몸 뒤에서 끝났다. 즉 회음혈에서 시작하였으며 그 근원은 장강혈에 두고 등뼈대 속을 따라 올라가 정수리에 가서 족태양경과 합치었다. 독이라는 것은 모든 경맥을 감독하고 통솔한다는 뜻이다[강목].

○ 독맥에 병이 생기면 등뼈대가 뻣뻣해지면서 뒤로 젖혀진다[강목].

은교( 交, 1개 혈GV28)

입술 안쪽으로 윗이빨 뿌리, 윗입술 소대의 가운데 있다[동인].

○ 윗입술 안쪽 이빨 위 소대의 가운데 있다[입문].

○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3장을 뜬다[입문].

태단(兌端, 1개 혈GV27)

윗입술 끝에 있다. 또는 윗입술 가운데 뾰족한 끝 위에 있다고도 한다. 침은 3푼을 놓고 6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수구(水溝, 1개 혈GV26)

일명 인중(人中)이라고도 하는데 콧마루 아래 윗입술과 코 사이 홈의 가운데 있다. 입술을 똑바로 하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3푼을 놓고 5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을 뜬다. 풍수(風水)로 얼굴이 부은 데는 이곳에 침을 놓으면 곧 낫는다[동인].

소료(素 , 1개 혈GV25)

일명 면정(面正)이라고도 하는데 콧마루의 제일 도드라진 곳이다. 코끝의 제일 도드라진 곳이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뜨지 말아야 한다[동인].

신정(神庭, 1개 혈GV24)

코에서 곧바로 위로 올라가 머리털이 돋은 경계에서 5푼 올라가 있다. 뜸은 7장을 뜨고 침은 놓지 말아야 한다[입문].

상성(上星, 1개 혈GV23)

신정혈에서 위로 올라가 머리털이 돋은 경계에서 1치 올라가 있다[동인].

○ 이마의 위에 있다. 코와 수직 되게 올라가는데 머리털이 돋은 경계에서 1치 올라가 콩알이 들어갈 만한 정도로 우묵해진 곳에 있다.

○ 침은 2푼을 놓고 10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을 뜬다. 많이 뜨는 것은 좋지 못하다[동인].

신회( 會, 1개 혈GV22)

상성혈에서 위로 1치 올라가 우묵한 곳에 있다. 뜸은 14-49장까지 뜰 수 있다. 처음 뜰 때에는 아프지 않다가 병이 나으면 아픈데 이 때에는 그만둔다. 침은 놓지 말아야 한다[동인].

전정(前頂, 1개 혈GV21)

신회혈에서 위로 1치 5푼 올라가 뼈가 우묵해진 곳에 있다. 침은 1푼을 놓고 뜸은 3-49장까지 뜬다[동인].

백회(百會, 1개 혈GV20)

일명 삼양(三陽), 오회(五會), 천만[大滿]이라고도 한다. 전정혈에서 위로 1치 5푼 올라가 정수리 가운데 즉 털이 드러난 가운데의 콩알만큼 우묵하게 들어간 곳에 있다. 침은 2푼을 놓고 침감이 오면 곧 사하고 뜸은 7장을 뜬다.

○ 머리와 정수리에 뜸을 뜰 때에는 49장을 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머리와 정수리는 피부가 얇으므로 많이 뜨는 것이 좋지 못하기 때문이다[동인].

후정(後頂, 1개 혈GV19)

일명 교충(交衝)이라고도 하는데 백회혈에서 뒤로 1치 5푼 내려가 침골 위에 있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강간(强間, 1개 혈GV18)

일명 대우(大羽)라고도 하는데 후정혈에서 1치 5푼 내려가 있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뇌호(腦戶, 1개 혈GV17)

일명 잡풍( 風), 합로(合 )라고도 한다. 침골 위의 강간혈에서 1치 5푼 내려가 있다. 침을 놓으면 벙어리가 되기 쉬우므로 침은 놓지 못하고 뜸은 7장을 뜨는데 함부로 뜰 필요는 없다[동인].

풍부(風府, 1개 혈GV16)

일명 설본(舌本)이라고도 하는데 목덜미의 머리털이 돋은 경계에서 1치 올라가고 뇌호혈에서 아래로 1치 5푼 내려가 큰 힘줄 사이의 우묵한 곳에 있다[동인].

○ 목덜미의 머리털이 돋은 경계에서 1치 올라가 있는데 말을 빨리 할 때에는 살이 두드러지고 말이 끝나면 곧 오무라진다. 침은 2푼을 놓고 뜸은 뜨지 말아야 한다[동인].

아문( 門, 1개 혈GV15)

일명 설종(舌腫), 설염(舌厭)이라고도 한다. 풍부혈에서 위로 5푼 내려가 머리털이 돋은 경계에서 5푼 올라가 우묵한 곳에 있으며 혀뿌리와 연관되어 있다. 머리를 뒤로 젖히고 침혈을 잡는다[동인].

○ 목 뒤의 후정중선의 머리털이 돋은 경계에서 5푼 올라가 우묵한 곳인데 풍부혈에서 1치 아래에 있다[자생].

○ 침은 2푼 놓고 뜸은 뜨면 벙어리가 되기 쉬우므로 뜨지 말아야 한다[동인].

대추(大椎, 1개 혈GV14)

목덜미 아래 제1등뼈 위 우묵한 곳에 있다. 침은 5푼을 놓고 3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사할 때에는 5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뜸을 뜰 때에는 나이수만큼 장수를 정한다[동인].

○ 등뼈에 뜸을 뜰 때에는 뼈마디가 두드러진 곳에 떠야 효과가 있으며 뼈마디 아래에 뜨면 효과가 없다. 두드러진 물고기 등을 참작하라고 한 것은 믿을 만한 것이다. 이 말대로 응당 그렇게 뼈마디에 뜸을 떠야 한다[자생].

○ 추는 뼈마디라는 말이고 아래는 다 겉이라는 말이다[입문].

도도(陶道, 1개 혈GV13)

목 아래에 있는 대추혈의 아래 뼈마디 아래에 있는데 머리를 숙이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5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신주(身柱, 1개 혈GV12)

제3등뼈 아래에 있는데 머리를 숙이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5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신도(神道, 1개 혈GV11)

제5등뼈 아래에 있는데 머리를 숙이고 침혈을 잡는다. 뜸은 49-100장까지 뜰 수 있으며 침은 놓지 말아야 한다[동인].

영대(靈臺, 1개 혈GV10)

제6등뼈 아래에 있는데 머리를 숙이고 침혈을 잡는다. 뜸은 5장을 뜨며 침은 놓지 말아야 한다[동인].

지양(至陽, 1개 혈GV9)

제7등뼈 아래에 있는데 머리를 숙이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5푼을 놓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근축(筋縮, 1개 혈GV8)

제9등뼈 아래에 있는데 머리를 숙이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5푼을 놓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중추(中樞, 1개혈GV7)

제10등뼈 아래에 있다.

척중(脊中, 1개 혈GV6)

일명 신종(神宗), 척유(脊 )라고도 한다. 제11등뼈 아래에 있는데 머리를 숙이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5푼을 놓고 뜸은 뜨지 말아야 한다[동인].

현추(懸樞, 1개 혈GV5)

제13등뼈 아래에 있는데 엎드리게 한 다음 침혈을 잡는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명문(命門, 1개 혈GV4)

일명 속루(屬累)라고도 하는데 제14등뼈 아래에 있다. 엎드리게 한 다음 침혈을 잡는다. 침은 5푼을 놓고 뜸 3장을 뜬다[동인].

○ 잔등의 후정중선을 따라 곧바로 내려와 명문혈에 오면 명문혈과 배꼽이 맞서 있다. 침혈을 잡을 때에는 똑바로 서게 하고 지팡이로 땅에서부터 배꼽까지를 재어 자른다. 그것으로 땅에서부터 등을 재어 지팡이 끝이 닿는 곳이 명문혈이다[강목].

양관(腰陽關, 1개 혈GV3)

제16등뼈 아래에 있는데 엎드리게 하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5푼을 놓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요유(腰 , 1개 혈GV2)

일명 배해(背解), 수공(髓孔), 요주(腰柱), 요호(腰戶), 수공(髓空)이라고도 한다. 제21등뼈 아래의 우묵한 곳에 있다[동인].

○ 땅에 엎드려 몸을 펴고 두 손을 포개어 이마를 받친 다음 팔다리에 힘을 주지 말고 침혈을 잡는다[강목].

○ 침은 8푼을 놓고 3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사할 때에는 5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뜸은 7-49장 뜬다[동인].

장강(長强, 1개 혈GV1)

일명 기지음극(氣之陰 )이라고도 하는데 독맥의 별락이다. 꽁무니뼈 끝 아래 우묵한 곳에 있다. 엎드리게 하고 잡는다. 침은 2치를 놓고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0-200장까지 뜬다[동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