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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任脈(CV) [Conception Vessel]
1. 任脈(CV) [Conception Vessel]
임맥침혈[任脈孔穴CV] »승장(承奬, 1개 혈CV24) 염천(廉泉, 1개 혈CV23) 천돌(天突, 1개 혈CV22) 선기(璇璣, 1개 혈CV21) 화개(華蓋, 1개 혈CV20) 자궁(紫宮, 1개 혈CV19) 옥당(玉堂, 1개 혈CV18) 단중( 中, 1개 혈CV17) 중정(中庭, 1개 혈CV16) 구미(鳩尾, 1개 혈CV15) 거궐(巨闕, 1개 혈CV14) 상완(上脘, 1개 혈CV13) 중완(中脘, 1개 혈CV12) 건리(建里, 1개 혈CV11) 하완(下脘, 1개 혈CV10) 수분(水分, 1개 혈CV9) 신궐(神闕, 1개 혈CV8) 음교(陰交, 1개 혈CV7) 기해(氣海, 1개 혈CV6) 석문(石門, 1개 혈CV5) 관원(關元, 1개 혈CV4) 중극(中極, 1개 혈CV3) 곡골(曲骨, 1개 혈CV2) 회음(會陰, 1개 혈C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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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임맥의 24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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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맥의 순행과 침혈[任脈流注及孔穴] ○ 임맥은 중극혈(中極穴) 아래의 음모가 돋은 경계에서 시작하여 뱃속을
따라 관원혈(關元穴)을 거쳐 정중선을 따라 올라와 인후(승장혈)로 간 다음 음맥이 모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정중선에 24개의 침혈이
있다[동인]. ○ 임은 임신한다는 말이다. 낳고 기르는 데 근본이 되는 여자의 주되는 경맥이다[입문].
流注 :
中極의 下에서 起始하여 會陰穴로 나가 陰阜의 毛際로 上行하여 曲骨을 지나 中極에 이르러 關元으로
올라가, 腹胸部의 正中線을 上行하여, 天突 廉泉의 사이에서 咽喉部를 循行하여 아래턱의 承漿으로 올라가 下脣을 돌아 口角을 거쳐 上脣의 은交에서
督脈과 會하고 鼻翼의 外方을 지나 眼下의 承泣(胃經)으로 가서 目에 入한다. 主治:泌尿生殖器疾患,
腸疾患, 胃腸疾患, 精神, 胸部, 舌및咽喉病, 强壯作用. |
« 경맥과 침혈(經脈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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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맥의 순행과 침혈[任脈流注及孔穴]
임맥은 중극혈(中極穴) 아래의 음모가 돋은 경계에서 시작하여 뱃속을 따라 관원혈(關元穴)을 거쳐 정중선을 따라 올라와 인후(승장혈)로 간
다음 음맥이 모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정중선에 24개의 침혈이 있다[동인].
○ 임은 임신한다는 말이다. 낳고 기르는 데 근본이 되는 여자의 주되는 경맥이다[입문].
임맥(任脈)
임맥은 몸 앞에서 시작하여 몸 앞에서 끝났다. 동원이 말하기를 임맥은 회음혈에서 시작하였는데 곡골혈에 그 근원을 두고 생식기에 들어갔다가
뱃속으로 나와 배꼽을 지나 위로 올라가 족궐음경에 연계되었다. 『내경』에 임맥이란 것은 여자가 이 경맥의 힘으로 임신을 한다고 하였다[강목].
임맥에 병이 생기면 속이 몹시 괴롭고 남자는 7산(七疝)이 되며 여자는 가취( 聚)가 된다[강목].
○ 충맥과 임맥은 다 자궁 속에서 시작하여 뱃속을 따라 위로 올라가 경락이 모이는 곳으로 갔으며 겉으로 나온 것은 배의 오른쪽을 따라 위로
올라가 목구멍에서 만나고 갈라져서 입술을 얽었다[강목]. |
승장(承奬, 1개 혈CV24)
일명 현장(懸漿), 천지(天池)라고도 한다. 턱 앞, 입술 아래의 우묵한 곳에 있다. 입을 벌리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7장을 뜬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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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천(廉泉, 1개 혈CV23)
일명 설본(舌本)이라고도 한다. 턱 아래의 울대와 혀뿌리 사이에 있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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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돌(天突, 1개 혈CV22)
일명 천구(天瞿), 오호(五戶)라고도 한다. 후두결절에서 아래로 4치 내려가 우묵한 곳에 있다. 침은 5푼을 놓고 3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침은 가로 찌르는 것이 좋고 아래로는 놓지 말아야 한다. 뜸은 3장을 뜬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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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기(璇璣, 1개 혈CV21)
천돌혈에서 아래로 1치 내려가 우묵한 곳에 있다. 머리를 뒤로 젖히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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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華蓋, 1개 혈CV20)
선기혈에서 아래로 1치 6푼 내려가 우묵한 곳에 있다. 머리를 뒤로 젖히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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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紫宮, 1개 혈CV19)
화개혈에서 아래로 1치 6푼 내려가 우묵한 곳에 있다. 머리를 뒤로 젖히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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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당(玉堂, 1개 혈CV18)
일명 옥영(玉英)이라고도 하는데 자궁혈에서 아래로 1치 6푼 내려가 우묵한 곳에 있다. 머리를 뒤로 젖히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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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중( 中, 1개 혈CV17)
일명 원아(元兒), 원견(元見)이라고도 한다. 옥당혈에서 1치 6푼 아래에 있다[동인].
○ 두 젖꼭지 사이의 가운데 우묵한 곳에 있다. 반듯이 누워서 침혈을 잡는다[강목].
○ 구미혈에서 2치 위에 있다[자생].
○ 뜸은 7-49장 뜨며 침은 놓지 말아야 한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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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정(中庭, 1개 혈CV16)
단중혈에서 아래로 1치 6푼 내려가 우묵한 가운데 있다. 머리를 뒤로 젖히고 침혈을 잡는다[동인].
○ 구미혈에서 1치 위에 있다[입문].
○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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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鳩尾, 1개 혈CV15)
일명 갈우( ), 미예(尾 )라고도 한다. 가슴 앞의 명치 끝에서 5푼 아래에 있다. 명치 끝이 잘 알리지 않는 사람은 갈라진 뼈 끝에서
1치 내려가 잡는다.
○ 이 침혈에 뜸을 뜨면 심력이 적어지고 건망증이 생긴다. 또한 침 놓기가 어려우며 능숙한 사람이라야 침을 놓을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기를 많이 소모하여 오래 살지 못한다. 그러므로 침과 뜸을 다 놓지 말아야 한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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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궐(巨闕, 1개 혈CV14)
수소음심경의 모혈(募穴)이다. 구미혈에서 1치 아래에 있다. 가슴뼈가 작은 사람은 1치 남짓하게 내려가 잡는다. 가슴뼈가 작은 사람도
있다. 침은 6푼을 놓고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침감이 오면 곧 사한다. 뜸은 7-49장을 뜬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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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완(上脘, 1개 혈CV13)
일명 상관(上管), 위완(胃脘)이라고도 한다. 거궐혈에서 아래로 1치 5푼 내려가거나 명치 끝에서 3치 내려가 있다. 침은 8푼을 놓는데
먼저 보하고 다음에 사하며 뜸은 14-100장까지 뜬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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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완(中脘, 1개 혈CV12)
일명 태창(太倉)이라고도 하는데 족양명위경의 모혈이다. 배꼽에서 4치 위에 있다[동인].
○ 중완혈은 명치 끝에서 배꼽까지 사이의 가운데 아래위가 각각 4치씩이다[자생].
○ 침은 8푼을 놓고 7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사할 때에는 5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뜸은 14-100장까지 뜬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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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리(建里, 1개 혈CV11)
중완혈에서 1치 아래에 있다. 침은 5푼을 놓고 10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5장을 뜬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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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완(下脘, 1개 혈CV10)
건리혈에서 1치 아래에 있다. 침은 8푼을 놓고 3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사할 때에는 5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뜸은 7-100장까지
뜬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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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水分, 1개 혈CV9)
일명 분수(分水), 중수(中守)라고도 한다. 하완혈과 배꼽에서 각각 1치 되는 곳에 있다. 침은 8푼을 놓고 3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사할 때에는 5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만일 수종병에 뜸을 뜨면 효과가 좋다. 뜸은 7-100장까지 뜨며 침은 놓지 말아야 한다. 침을 놓으면
물이 다 빠져서 죽는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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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궐(神闕, 1개 혈CV8)
일명 기합(氣合)이라고도 하는데 배꼽 가운데 있다. 침은 놓지 말아야 하며 뜸은 100장을 뜬다[동인].
○ 침은 놓지 말아야 하는데 만일 침을 놓아 배꼽 가운데가 헐어 터져서 그곳으로 똥이 나오게 되면 죽는다[자생].
○ 침을 놓으면 수고병(水蠱病)이 생기어 죽는다[강목].
○ 중풍으로 사람을 알아보지 못할 때에는 뜸을 100-500장까지 뜨면 곧 깨난다[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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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교(陰交, 1개 혈CV7)
배꼽에서 1치 아래에 있다. 침은 8푼을 놓고 침감이 오면 곧 사하고 뜸은 100장까지 뜬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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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氣海, 1개 혈CV6)
일명 발앙( ), 하황(下 )이라고도 한다. 음교혈에서 아래로 5푼 내려가며 배꼽에서 1치 5푼 아래에 있다[동인].
○ 기해혈은 남자의 기가 모이는 곳이며 모든 기병에는 다 뜸을 뜬다[자생].
○ 침은 8푼을 놓고 침감이 오면 사하고 뜸은 100장까지 뜬다[동인].
○ 침은 1치 2푼을 놓고 뜸은 30장을 뜨며 나이 많은 사람은 100장까지 뜬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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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石門, 1개 혈CV5)
일명 이기(利氣), 정로(精露)라고도 하는데 수소양삼초경의 모혈이다. 침은 5푼을 놓고 뜸은 14-100장까지 뜬다.
○ 여자에게는 침을 놓지 말아야 하며 침을 놓으면 일생 아이를 낳지 못한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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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원(關元, 1개 혈CV4)
일명 단전(丹田), 태중극(太中極)이라고도 하는데 수태양소장경의 모혈이다. 침은 8푼을 놓고 3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사할 때에는 5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뜸은 100-300장까지 뜬다[동원].
○ 또 침은 2치를 놓고 뜸은 하루에 30-300장까지 뜬다고도 한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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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극(中極, 1개 혈CV3)
일명 기원(氣員), 옥천(玉泉)이라고도 하는데 족태양방광경의 모혈이다. 관원혈에서 1치 아래이며 배꼽에서는 4치 아래에 있다. 침은 8푼을
놓고 10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침감이 오면 곧 사한다. 뜸은 100-300장까지 뜬다.
○ 부인이 단산한 데는 4번 침을 놓는다. 침을 놓으면 아이를 낳는다[동인].
○ 또 침은 1치 2푼 놓고 뜸은 하루에 30-300장까지 뜬다고도 한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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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골(曲骨, 1개 혈CV2)
회골(回骨)이라고도 하는데 횡골(치골결합) 윗쪽 음모가 돋은 기슭 우묵한 곳인데 손을 대면 맥이 뛴다[동인].
○ 중극혈에서 아래로 1치 내려가며 배꼽에서는 5치 아래에 있다[입문].
○ 침은 2치를 놓고 뜸은 7-49장까지 뜰 수 있다[동인].
○ 또 침은 1치 5푼 놓고 뜸은 5장을 뜬다고도 한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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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음(會陰, 1개 혈CV1)
일명 병예(屛 )라고도 하는데 음부와 홍문 사이에 있다[동인].
○ 항문 앞과 전음(前陰) 사이에 있다[입문].
○ 침은 2치를 놓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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