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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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광경의 순행과 해설 및 허실구분  2. 방광경의 임상요혈과 67혈구분

7. 足太陽 肪胱經(BL)[BLadder Meridian](五行屬性 :水性) 족태양방광경(좌우 모두 126개 혈) »지음(至陰, 2개 혈BL67) 통곡(通谷, 2개 혈BL66) 속골(束骨, 2개 혈BL65) 경골(京骨, 2개 혈BL64) 금문(金門, 2개 혈BL63) 신맥(申脈, 2개 혈BL62) 복참(僕參, 2개 혈BL61) 곤륜(崑崙, 2개 혈BL60) 부양(付陽, 2개 혈BL59) 비양(飛陽, 2개 혈BL58) 승산(承山, 2개 혈BL57) 승근(承筋, 2개 혈BL56) 합양(合陽, 2개 혈BL55) 질변(秩邊, 2개 혈BL54) 포황(胞 , 2개 혈BL53) 지실(志室, 2개 혈BL52) 황문( 門, 2개 혈BL51) 위창(胃倉, 2개 혈BL50) 의사(意舍, 2개 혈BL49) 양강(陽綱, 2개 혈BL48) 혼문(魂門, 2개 혈BL47) 격관(膈關, 2개 혈BL46) 의희( , 2개 혈BL45) 신당(神堂, 2개 혈BL44) 고황유(膏 , 2개 혈BL43) 백호(魄戶, 2개 혈BL42) 부분(附分, 2개 혈BL41) 위중(委中, 2개 혈BL40) 위양(委陽, 2개 혈BL39) 부극(浮 , 2개 혈BL38) 은문(殷門, 2개 혈BL37) 승부(承扶, 2개 혈BL36) 회양(會陽, 2개 혈BL35) 하료(下 , 2개 혈BL34) 중료(中 , 2개 혈BL33) 차료(次 , 2개 혈BL32) 상료(上 , 2개 혈BL31) 백환유(白環 , 2개 혈BL30) 중려내유(中 內 , 2개 혈BL29) 방광유(膀胱 , 2개 혈BL28) 소장유(小腸 , 2개 혈BL27) 관원유(關元 , 2개 혈BL26) 대장유(大腸 , 2개 혈BL25) 기해유(氣海 , 2개 혈BL24) 신유(腎 , 2개 혈BL23) 삼초유(三焦 , 2개 혈BL22) 위유(胃 , 2개 혈BL21) 비유(脾 , 2개 혈BL20) 담유(膽 , 2개 혈BL19) 간유(肝 , 2개 혈BL18) 격유(膈 , 2개 혈BL17) 독유(督 , 2개 혈BL16) 심유(心 , 2개 혈BL15) 궐음유(厥陰 , 2개 혈BL14) 폐유(肺 , 2개 혈BL13) 풍문(風門, 2개 혈BL12) 대저(大 , 2개 혈BL11) 천주(天柱, 2개 혈BL10) 옥침(玉枕, 2개 혈BL9) 낙각(絡却, 2개 혈BL8) 통천(通天, 2개 혈BL7) 승광(承光, 2개 혈BL6) 오처(五處, 2개 혈BL5) 곡차(曲差, 2개 혈BL4) 미충(眉衝, 2개 혈BL3) 찬죽( 竹, 2개 혈BL2) 정명(睛明, 2개 혈BL1)

족태양방광경의 순행[足太陽膀胱經流注]   
족태양경은 눈구석(청명혈)에서 시작하여 이마로 올라가서 정수리(백회혈)에서 교차되었다.

그 한 가지는 정수리(정수리는 머리 가운데고 정수리 앞은 숫구멍이며 정수리 뒤는 뇌라고 하고 정수리 양옆은 각이라고 한다)로부터 귀의 윗모서리로 갔다.

그 바로 가는 가지는 정수리에서 뇌에 들어가 얽힌 다음 다시 나와 갈라져서 목으로 내려가 어깨를 지나 등뼈대를 따라 허리에 내려가서 속으로 들어가 신을 얽고 방광에 속하였다.

다른 한 가지는 허리 속에서 아래로 내려가 궁둥이를 뚫고 오금(오금이라는 것은 무릎관절 뒤 다리가 구부러지는 곳인데 즉 위중혈부위다) 가운데로 들어갔다. 다른 한 가지는 어깨에서 좌우로 갈라져 내려가 갑(胛, 갑이란 것은 두 어깨뼈 아래 두드러진 살을 말한다)을 지나 잔등으로 내려와 비추(비樞, 넙적다리관절인데 즉 환도혈부위다)를 지나 넙적다리 바깥쪽 뒤를 따라 내려가서 오금 가운데서 다른 가지와 합쳐서 내려가 장딴지(다리에 볼록 나온 살은 장딴지라고 한다)를 뚫고, 바깥 복사뼈 뒤(곤륜혈)로 내려와 경골혈(京骨穴)을 따라 새끼발가락 바깥쪽 끝(지음혈이며 여기서부터 족소음경과 연계된다)으로 나갔다.

○ 시동병은 머리가 찌르는 것같이 아프고 눈이 빠져 나오는 것 같으며 목이 빠지는 것 같다.
또한 등뼈가 아프며 허리가 끊어지는 것 같고 넙적다리를 구부리지 못하며 오금이 가드라드는 것 같고 장딴지가 터지는 것 같다.
이것을 과궐(과厥)이라고 한다.
이것은 주로 힘줄과 관련되는 병이다.

○ 소생병은 치질과 학질, 광증과 전질이 생기며 머리와 정수리가 아프고 눈이 노랗고 눈물이 나며 코피가 나고 목과 잔등, 허리와 꽁무니, 오금과 장딴지, 다리까지 다 아프며 새끼발가락을 쓰지 못한다. 이 경맥의 기가 실할 때에는 인영맥이 촌구맥보다 2배나 크며 허할 때는 인영맥이 도리어 촌구맥보다 작다[영추].   
○ 이 경맥의 경기는 신시(15-17) 청궁혈에서 시작하여 정명혈에 연락하고 머리와 목을 따라 잔등, 허리, 엉덩이, 허벅다리로 내려와 발에 이르러 지음혈에서 끝난다[입문].   
○ 족태양경은 지음혈에서 시작하여 명문혈에서 끝났다. 명문은 눈이다[영추].  

主治:眼,鼻,頭,項,腰,後陰病,腦病,熱性疾患,五臟六腑 所屬疾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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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태양방광경의 순행[足太陽膀胱經流注]

족태양경은 눈구석(정명혈)에서 시작하여 이마로 올라가서 정수리(백회혈)에서 교차되었다. 그 한 가지는 정수리(정수리는 머리 가운데고 정수리 앞은 숫구멍이며 정수리 뒤는 뇌라고 하고 정수리 양옆은 각이라고 한다)로부터 귀의 윗모서리로 갔다. 그 바로 가는 가지는 정수리에서 뇌에 들어가 얽힌 다음 다시 나와 갈라져서 목으로 내려가 어깨를 지나 등뼈대를 따라 허리에 내려가서 속으로 들어가 신을 얽고 방광에 속하였다. 다른 한 가지는 허리 속에서 아래로 내려가 궁둥이를 뚫고 오금(오금이라는 것은 무릎관절 뒤 다리가 구부러지는 곳인데 즉 위중혈부위다) 가운데로 들어갔다. 다른 한 가지는 어깨에서 좌우로 갈라져 내려가 갑(胛, 갑이란 것은 두 어깨뼈 아래 두드러진 살을 말한다)을 지나 잔등으로 내려와 비추( 樞, 넙적다리관절인데 즉 환도혈부위다)를 지나 넙적다리 바깥쪽 뒤를 따라 내려가서 오금 가운데서 다른 가지와 합쳐서 내려가 장딴지(다리에 볼록 나온 살은 장딴지라고 한다)를 뚫고, 바깥 복사뼈 뒤(곤륜혈)로 내려와 경골혈(京骨穴)을 따라 새끼발가락 바깥쪽 끝(지음혈이며 여기서부터 족소음경과 연계된다)으로 나갔다. 시동병은 머리가 찌르는 것 같이 아프고 눈이 빠져 나오는 것 같으며 목이 빠지는 것 같다. 또한 등뼈가 아프며 허리가 끊어지는 것 같고 넙적다리를 구부리지 못하며 오금이 가드라드는 것 같고 장딴지가 터지는 것 같다. 이것을 과궐( 厥)이라고 한다. 이것은 주로 힘줄과 관련되는 병이다. 소생병은 치질과 학질, 광증과 전질이 생기며 머리와 정수리가 아프고 눈이 노랗고 눈물이 나며 코피가 나고 목과 잔등, 허리와 꽁무니, 오금과 장딴지, 다리까지 다 아프며 새끼발가락을 쓰지 못한다. 이 경맥의 기가 실할 때에는 인영맥이 촌구맥보다 2배나 크며 허할 때는 인영맥이 도리어 촌구맥보다 작다[영추].

○ 이 경맥의 경기는 신시(15-17) 청궁혈에서 시작하여 정명혈에 연락하고 머리와 목을 따라 잔등, 허리, 엉덩이, 허벅다리로 내려와 발에 이르러 지음혈에서 끝난다[입문].

○ 족태양경은 지음혈에서 시작하여 명문혈에서 끝났다. 명문은 눈이다[영추].

족태양방광경(좌우 모두 126개 혈)

지음(至陰, 2개 혈BL67)

새끼발가락 끝 발톱의 바깥 모서리에서 부추잎만큼 떨어진 곳에 있다. 족태양경의 정혈(井穴)이다. 침은 1푼을 놓으며 5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통곡(通谷, 2개 혈BL66)

새끼발가락 밑마디 앞 바깥쪽 우묵한 곳에 있다. 족태양경의 형혈(滎穴)이다. 침은 2푼을 놓으며 5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속골(束骨, 2개 혈BL65)

새끼발가락 밑마디 뒤 바깥쪽 우묵한 곳에 있다. 족태양경의 유혈( 穴)이다. 침은 3푼을 놓으며 5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경골(京骨, 2개 혈BL64)

발의 바깥쪽 대골 아래 횐살의 경계에 있는 우묵한 곳인데 눌러보면서 잡는다.

족태양경의 원혈(原穴)이다. 침은 3푼을 놓고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을 뜬다[동인].

 

금문(金門, 2개 혈BL63)

일명 관량(關梁)이라고도 하는데 바깥쪽 복사뼈 아래 우묵한 곳에 있다. 족태양경의 극혈( 穴)이다. 침은 3푼을 놓으며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신맥(申脈, 2개 혈BL62)

바깥쪽 복사뼈에서 손톱눈만큼 내려와서 우묵한 곳의 흰살의 경계에 있다[동인].

○ 바깥 복사뼈에서 5푼 아래에 있다[자생].

○ 양교맥이 시작되는 곳이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뜨지 말아야 한다[동인].

복참(僕參, 2개 혈BL61)

일명 안사(安邪)라고도 하는데 발 뒤축뼈 아래 우묵한 곳에 있다. 두 발을 디디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3푼을 놓으며 뜸은 7장을 뜬다[동인].

곤륜(崑崙, 2개 혈BL60)

바깥 복사뼈 뒤 발 뒤축뼈 위의 우묵한 가운데 있다[동인].

○ 발 뒤축뼈 위 우묵한 가운데 손을 대면 가는 맥이 뛰는 곳에 있다[자생].

○ 바깥 복사뼈에서 아래로 1치 내려가 큰 힘줄 아래에 있다[자생].

○ 족태양경의 경혈이다. 침은 5푼을 놓으며 10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뜸은 5장을 뜬다[영추].

부양(付陽, 2개 혈BL59)

바깥 복사뼈에서 위로 3치 올라가 비양혈 아래에 있다[동인].

○ 양교맥의 극혈이며 족태양경의 앞, 족소양경의 뒤 힘줄과 뼈 사이에 있다[강목].

○ 침은 5푼을 놓으며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비양(飛陽, 2개 혈BL58)

일명 궐양(厥陽)이라고도 하는데 바깥 복사뼈에서 위로 7치 올라가 뼈의 뒤에 있다. 침은 5푼을 놓으며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승산(承山, 2개 혈BL57)

일명 어복(魚腹) 또는 장산(腸山), 육주(肉桂)라고도 한다. 장딴지 아래의 근육 사이 우묵한 곳에 있다[동인].

○ 장딴지 아래쪽 힘살 사이에 있으며 발을 드리워 땅에서 1자 가량 들고 침혈을 잡는다[입문].

○ 장딴지 아래 힘살이 갈라진 사이에 있다[자생].

○ 침은 7푼을 놓으며 뜸은 5장을 뜬다[동인].

승근(承筋, 2개 혈BL56)

일명 천장( 腸) 또는 직장(直腸)이라고도 한다. 장딴지의 가운데 있다[동인].

○ 정강이뼈 뒤 장딴지 가운데 발 뒤축에서 7치 위에 있다[입문].

○ 뜸은 3장을 뜨며 침은 놓지 말아야 한다[입문].

합양(合陽, 2개 혈BL55)

무릎 뒤쪽 가로간 금 가운데서 3치 아래에 있다(또는 2치 아래에 있다고도 했다).

○ 위중혈에서 1치 아래에 있다[입문].

○ 침은 5푼을 놓으며 뜸은 5장을 뜬다[동인].

질변(秩邊, 2개 혈BL54)

제20등뼈 아래에서 양옆으로 각각 3치 나가서 우묵한 곳에 있다. 엎드리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5푼을 놓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 등뼈까지 합하면 4치이고 등뼈를 빼면 각각 1치 5푼이다. 대저혈 아래의 모든 침혈들은 다 등뼈의 너비 1치를 내놓고 양쪽으로 각각 1치 5푼 나가는 것이 정확하다. 대개 등뼈는 1치 가량 넓으므로 응당히 빼야 한다[자생].

포황(胞 , 2개 혈BL53)

제19등뼈 아래에서 양옆으로 각각 3치 나가 있다. 엎드리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5푼을 놓고 뜸은 5-7장을 뜬다[동인].

 
지실(志室, 2개 혈BL52)

제14등뼈 아래에서 양쪽으로 각각 3치 나가서 우묵한 곳에 있다. 침은 5푼을 놓으며 뜸은 5장을 뜬다[동인].

황문( 門, 2개 혈BL51)

제13등뼈 아래에서 양옆으로 각각 3치 나가 있다. 또는 갈비뼈 사이 구미혈과 서로 수직 되게 있다. 침은 5푼을 놓으며 뜸은 30장까지 뜬다[동인].

 
위창(胃倉, 2개 혈BL50)

제12등뼈 아래에서 양옆으로 각각 3치 나가 있다. 침은 5푼을 놓고 뜸은 5-7장을 뜬다[동인].

의사(意舍, 2개 혈BL49)

제11등뼈 아래에서 양옆으로 각각 3치 나가서 우묵한 곳에 있다. 똑바로 앉아서 침혈을 잡는다. 침은 5푼을 놓고 뜸은 5-100장까지 뜬다[동인].

양강(陽綱, 2개 혈BL48)

제10등뼈 아래에서 양옆으로 각각 3치 나가 우묵한 가운데 있다. 똑바로 앉아서 침혈을 잡는다. 침은 5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혼문(魂門, 2개 혈BL47)

제9등뼈 아래에서 양옆으로 각각 3치 나가서 우묵한 곳에 있다. 똑바로 앉아서 침혈을 잡는다. 침은 5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격관(膈關, 2개 혈BL46)

제7등뼈 아래에서 양옆으로 각각 3치 나가 우묵한 곳에 있다. 똑바로 앉아서 침혈을 잡는다. 침은 5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의희( , 2개 혈BL45)

어깨박죽 안쪽 제6등뼈 아래에서 양옆으로 3치 나가 있다. 똑바로 앉아서 침혈을 잡는다. 손으로 세게 누르면 환자가 몹시 아파하는 곳이 그 침혈이다[동인].

○ 어깨박죽 안쪽을 손으로 누르면서 환자가 팔굽을 잡게 한 다음 소리를 지르게 하면 손가락 밑이 움직이는 곳이다[입문].

○ 침은 6푼을 놓으며 3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사할 때에는 5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뜸은 14에서 100장까지 뜬다[동인].

신당(神堂, 2개 혈BL44)

제5등뼈 아래에서 양옆으로 각각 3치 나가서 우묵한 곳에 있다. 똑바로 앉아서 침혈을 잡는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고황유(膏 , 2개 혈BL43)

제4등뼈 아래에서 양옆으로 각각 3치씩 나가 있다(침혈을 잡는 방법은 아래에 자세히 있다). 뜸은 100-500장까지 뜰 수 있다. 침혈을 정확하게 잡고 뜸을 뜨면 병이 낫지 않는 법이 없다[동인].

○ 『천금방』에 모든 침혈들은 각각 적응증이 있는데 고황유, 삼리, 용천 혈들을 여러 가지 병을 다 치료한다고 한 것과 같이 이 3개 침혈들은 치료하지 못하는 병이 없다[자생].

 
백호(魄戶, 2개 혈BL42)

일명 혼호(魂戶)라고도 하는데 제3등뼈 아래에서 양옆으로 각각 3치 나가 있다. 똑바로 앉아서 침혈을 잡는다[동인].

○ 제3등뼈에서 옆으로 3치 나가 있다[입문].

○ 침은 5푼을 놓으며 뜸은 5장을 뜬다. 또는 7장씩 떠서 100장까지 뜰 수 있다[강목].

부분(附分, 2개 혈BL41)

제2등뼈 아래의 부항 안쪽에서 양옆으로 3치 나가 있다[동인].

○ 제2등뼈에서 옆으로 3치 나가 부항 안쪽 우묵한 곳에 있다. 똑바로 앉아서 침혈을 잡는다[입문].

○ 침은 5푼을 놓으며 침감이 알리면 곧 뺀다. 하루에 7장씩 떠서 100장까지 뜰 수 있다[동인].

위중(委中, 2개 혈BL40)

오금의 가로간 금 가운데 맥이 뛰는 우묵한 곳에 있다[동인]. 무릎관절 안쪽의 가로간 금 가운데 맥이 뛰는 곳에 있다[입문].

○ 위중혈은 곧 혈극(血 )이다. 오금 가운데 있으며 피를 빼면 고질병이 다 나을 수 있다[자생].

○ 오금 안쪽의 두 힘줄과 뼈 사이 우묵한 가운데 있다. 또는 무릎뼈 뒤 가운데 있다. 돌려 세우고 침혈을 잡는다[자생].

○ 오금 주위에 검붉은 핏줄에서 피를 뺀다. 그러나 핏줄이 덩굴같이 뭉친 곳에서는 피를 빼지 못한다. 피를 빼면 멎지 않고 계속 나와 도리어 해가 된다[강목].

○ 침은 1치 5푼을 놓으며(또는 5푼 놓는다고 하였다)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뜸은 뜨지 말아야 한다[강목].

위양(委陽, 2개 혈BL39)

승부혈에서 6치 아래에 있으며 다리를 펴고 잡는다[동인].

○ 3초의 아래보골에 있는 유혈이다. 족태양경맥의 뒤 오금 가운데서 바깥쪽 변두리와 두 힘줄 사이에 있다[자생].

○ 무릎의 가로간 금 끝의 바깥쪽 변두리 두 힘줄 사이에 있는 위중혈에서 2치 나가 있다. 다리를 굽혔다 폈다 하면서 침혈을 잡는다[입문].

○ 침은 7푼을 놓으며 뜸은 3장을 뜬다[동인].

○ 『동인』에 위양혈은 족태양경맥의 앞, 족소양경맥의 뒤, 오금의 가운데서 바깥쪽으로 나와 두 힘줄 사이에 있는 승부혈에서 6치 아래에 있는데 여기서 족태양경맥이 갈라져서 족소양경맥에 연락되는 곳이라고 하였다. 『내경』에는 1자 6치 아래라고 하였고 또 위양혈을 잡는 데는 다리를 구부렸다 폈다 하면서 잡아야 하며 양릉천혈은 무릎을 바로 세우고 위양혈과 수평 되게 나가서 잡는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위’라는 말은 구부린다는 말이며 위중이란 즉 오금의 안쪽 가운데라는 말이며 위양이란 오금의 가로간 금의 끝 즉 양부분에 있는 두 힘줄 사이에 있다는 말이다. 그 곳은 바로 족태양경맥과 족소양경맥의 사이이며 안팎 변두리의 경계에 해당하므로 족태양경맥의 앞, 족소양경맥의 뒤, 오금의 바깥 변두리라고 한 것이다. 그 침혈은 가로간 금의 끝 두 힘줄 사이에 있으며 바로 무릎과 수평으로 있는 양릉천혈과 마주 있다. 그러므로 승부혈에서 1자 6치에 있는 것이 틀림없다[강목].

부극(浮 , 2개 혈BL38)

위양혈에서 1치 위에 있는데 무릎을 펴고 잡는다. 침은 5푼을 놓으며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은문(殷門, 2개 혈BL37)

승부혈에서 6치 아래에 있다. 침은 5푼을 놓으며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뜸은 뜨지 말아야 한다[동인].

승부(承扶, 2개 혈BL36)

일명 육극(肉 ), 음관(陰關) 또는 피부(皮部)라고도 한다. 꽁무니 아래의 허벅지에서 올라간 금 가운데 있다[동인].

○ 꽁무니 아래의 허벅지 위에서 가로간 금의 가운데 있다[입문].

○ 침은 5푼을 놓으며 뜸은 뜨지 말아야 한다[입문].

회양(會陽, 2개 혈BL35)

일명 이기(利氣)라고도 하는데 꽁무니뼈 양옆에 있다[동인].

○ 꽁무니뼈에서 양옆으로 각각 1치 5푼 나가 있다[입문].

○ 침은 8푼을 놓으며 뜸은 5장을 뜬다[동인].

하료(下 , 2개 혈BL34)

엉덩이뼈의 네번째 구멍에 해당한 우묵한 곳에 있다. 침은 2치를 놓고 10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을 뜬다[입문].

○ 죽은 사람의 엉덩이뼈를 보면 허리등뼈가 끝난 곳에 있는데 너비는 사람의 얼굴만 하고 4개의 구멍이 두 줄로 뚜렷하게 통하여 있는데 이것이 8료혈이다[속방].

중료(中 , 2개 혈BL33)

엉덩이뼈의 세번째 구멍에 해당하는 우묵한 곳에 있다. 침은 2치를 놓고 10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을 뜬다[입문].

차료(次 , 2개 혈BL32)

엉덩이뼈 2번째 구멍에 해당한 우묵한 곳에 있다. 침은 2치를 놓고 뜸은 3장을 뜬다[입문].

 
상료(上 , 2개 혈BL31)

마지막 허리등뼈 아래, 엉덩이뼈의 첫번째 구멍에 해당한 우묵한 곳에 있다[동인].

○ 마지막 허리등뼈의 아래, 엉덩이뼈의 첫번째 구멍에 해당하는 우묵한 곳에 있다. 나머지 3개 요혈은 약간 사선으로 내려가면서 있고 위의 침혈들은 사이가 좀 넓다. 침은 1치를 놓으며 뜸은 7장을 뜬다[입문].

 
백환유(白環 , 2개 혈BL30)

제21등뼈 아래에서 양옆으로 각각 1치 5푼 나가 있다[동인].

○ 침혈을 잡는 방법은 요혈과 같다. 즉 땅에 곧바로 엎드려 몸을 단정히 하고 두 손을 서로 포개어 이마를 받친 다음 숨을 느리게 쉬어 피부가 다 늘어지게 하고 침혈을 잡는다[강목].

○ 침은 8푼을 놓으며 침감이 오면 사하고 다음에 보하며 뜸은 뜨지 말아야 한다[동인].

중려내유(中 內 , 2개 혈BL29)

일명 척내유(脊內 )라고도 하는데 제20등뼈 아래에서 양옆으로 각각 1치 5푼 나가서 등뼈 옆 두드러진 살에 있으며 엎드려 침혈을 잡는다. 침은 3푼을 놓고 10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방광유(膀胱 , 2개 혈BL28)

제19등뼈 아래에서 양옆으로 각각 1치 5푼 나가 있으며 침은 3푼을 놓고 6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 뜬다[동인].

소장유(小腸 , 2개 혈BL27)

제18등뼈 아래에서 양옆으로 각각 1치 5푼 나가 있다. 침은 3푼을 놓고 6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을 뜬다[동인].

관원유(關元 , 2개 혈BL26)

제17등뼈 아래에서 양옆으로 각각 1치 5푼 나가 있다.

대장유(大腸 , 2개 혈BL25)

제16등뼈 아래에서 양옆으로 각각 1치 5푼 나가 있다. 침은 3푼을 놓고 6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을 뜬다[동인].

기해유(氣海 , 2개 혈BL24)

제15등뼈 아래에서 양옆으로 각각 1치 5푼 나가 있다.

신유(腎 , 2개 혈BL23)

제14등뼈 아래에서 양옆으로 각각 1치 5푼 나가서 배꼽과 서로 상대해 있다. 침은 3푼을 놓으며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뜸은 나이수만큼 뜬다[동인].

삼초유(三焦 , 2개 혈BL22)

제13등뼈 아래에서 양옆으로 각각 1치 5푼 나가 있다. 침은 5푼을 놓고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위유(胃 , 2개 혈BL21)

제12등뼈 아래에서 양옆으로 각각 1치 5푼 나가 있다. 침은 3푼을 놓는데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나이수만큼 뜬다[동인].

비유(脾 , 2개 혈BL20)

제11등뼈 아래에서 양옆으로 각각 1치 5푼 나가서 있다. 침은 3푼을 놓고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7장을 뜬다[동인].

담유(膽 , 2개 혈BL19)

제10등뼈 아래에서 양옆으로 각각 1치 5푼 나가 있다. 똑바로 앉아서 침혈을 잡는다. 침은 5푼을 놓으며 뜸은 3장 뜬다[동인].

간유(肝 , 2개 혈BL18)

제9등뼈 아래에서 양옆으로 각각 1치 5푼 나가 있다. 침은 3푼을 놓고 6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 뜬다[동인].

격유(膈 , 2개 혈BL17)

제7등뼈 아래에서 양옆으로 각각 1치 5푼 나가 있다. 침은 3푼을 놓고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 뜬다[동인].

 

 

 

 

독유(督 , 2개 혈BL16)

제6등뼈 아래에서 양옆으로 각각 1치 5푼 나가 있다.

 

심유(心 , 2개 혈BL15)

제5등뼈 아래에서 양옆으로 각각 1치 5푼 나가 있다. 침은 3푼을 놓고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침감이 오면 빼고 뜸은 뜨지 말아야 한다[동인].

궐음유(厥陰 , 2개 혈BL14)

제4등뼈 아래에서 양옆으로 각각 1치 5푼 나가 있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7장을 뜬다[동인].

 
폐유(肺 , 2개 혈BL13)

제3등뼈 아래에서 양옆으로 각각 1치 5푼 나가 있다[동인].

○ 폐유와 젖은 서로 마주 있으며 끈으로 잰다[자생].

○ 손을 어깨에 걸었을 때 가운뎃손가락 끝이 닿는 곳이며 왼쪽 침혈은 오른손으로 잡고 오른쪽 침혈은 왼손으로 잡는다. 침은 5푼을 놓으며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뜸은 100장까지 뜰 수 있다[동인].

 
풍문(風門, 2개 혈BL12)

일명 열부(熱府)라고도 하는데 제2등뼈 아래에서 양옆으로 각각 1치 5푼 나가 있다. 침은 5푼을 놓고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5장을 뜬다. 만일 이 침혈에 자주 침을 놓아 모든 양의 열기를 내리면 등에는 영원히 옹저가 나지 않는다[동인].

대저(大 , 2개 혈BL11)

제1등뼈 아래에서 양옆으로 각각 1치 5푼 나가 있다. 침은 5푼을 놓으며 뜸은 7장을 뜬다. 또는 뜸은 뜨지 말아야 한다고도 한다[동인].

천주(天柱, 2개 혈BL10)

목덜미의 머리털이 돋은 부위에 있는 큰 힘줄 바깥쪽 변두리의 우묵한 곳에 있다. 침은 5푼을 놓으며 뜸은 3장을 뜬다[입문].

옥침(玉枕, 2개 혈BL9)

낙각혈에서 뒤로 1치 5푼 내려가 뇌호혈에서 옆으로 1치 3푼에 나가 살이 두드러진 침골(枕骨) 위에 있으며 머리털이 돋은 경계에서 3치 올라가 있다. 뜸은 3장을 뜨며 침은 놓지 말아야 한다[동인].

낙각(絡却, 2개 혈BL8)

일명 강양(强陽) 또는 뇌개(腦盖)라고도 한다. 통천혈에서 1치 5푼 올라가 있다. 뜸은 3장을 뜨고 침은 놓지 말아야 한다[동인].

 
통천(通天, 2개 혈BL7)

일명 천백(天伯)이라고도 하는데 승광혈에서 1치 5푼 올라가 있다. 침은 3푼을 놓으며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승광(承光, 2개 혈BL6)

오처혈에서 1치 5푼 올라가 있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뜨지 말아야 한다[동인].

 
오처(五處, 2개 혈BL5)

상성혈(上星穴)에서 1치 5푼 옆에 있다. 침은 3푼을 놓고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곡차(曲差, 2개 혈BL4)

앞이마의 머리털이 돋은 경계에서 좀 들어가서 있는 신정혈(神庭穴)에서 1치 5푼 옆에 있다. 침은 2푼을 놓으며 뜸은 3장을 뜬다[동인].

 
미충(眉衝, 2개 혈BL3)

두 눈썹의 안쪽 끝 바로 위로 머리털이 돋은 경계에서 5푼 들어가 있다.

 
찬죽( 竹, 2개 혈BL2)

일명 시광(始光), 광명(光明), 원주(圓柱)라고도 한다. 두 눈썹의 안쪽 끝 우묵한 곳에 있다. 침은 1푼을 놓으며 3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사할 때에는 5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뜸은 뜨지 말아야 한다.

○ 가는 삼릉침으로 찔러서 열기를 사하는데 이렇게 3번 놓으면 눈이 밝아진다[동인].

 
정명(睛明, 2개 혈BL1)

일명 누공(淚孔)이라고도 하는데 눈구석에서 1푼 떨어져 있다[동인].

○ 눈구석의 붉은 살이 있는 우묵한 가운데 있다[입문].

○ 침은 1치 5푼을 놓으며 3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뜸은 뜨지 말아야 한다[동인].

○ 『명당경』에는 침을 1푼 반을 놓는다고 하였으니 열굴의 모든 침혈은 얕게 찌르는 것이 좋고 1푼 반이 맞으며 『동인』의 1치 5푼은 잘못된 것 같다[자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