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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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장경의 순행과 해설 및 허실구분 2. 신경의 임상요혈과 27혈

8. 足少陰 腎經(ki)[kidney Meridian](五行屬性 : 水性)

족소음신경(좌우 모두 54개 혈) »용천(涌天, 2개 혈KI1) 연곡(然谷, 2개 혈KI2) 태계(太谿, 2개 혈KI3) 태종(太鐘, 2개 혈KI4) 조해(照海, 2개 혈KI5) 수천(水泉, 2개 혈KI6) 부류(復溜, 2개 혈KI7) 교신(交信, 2개 혈KI8) 축빈(築賓, 2개 혈KI9) 음곡(陰谷, 2개 혈KI10) 횡골(橫骨, 2개 혈KI11) 대혁(大赫, 2개 혈KI12) 기혈(氣穴, 2개 혈KI13) 사만(四滿, 2개 혈KI14) 중주(中注, 2개 혈KI15) 황유( , 2개 혈KI16) 상곡(上谷, 2개 혈KI17) 석관(石關, 2개 혈KI18) 음도(陰都, 2개 혈KI19) 통곡(通谷, 2개 혈KI20) 유문(幽門, 2개 혈KI21) 보랑(步郞, 2개 혈KI22) 신봉(神封, 2개 혈KI23) 영허(靈墟, 2개 혈KI24) 신장(神臟, 2개 혈KI25) 욱중(彧中, 2개 혈KI26) 유부( 府, 2개 혈KI27)

족소음소경의 순행[足少陰腎經流注]

족소음경맥은 새끼발가락 밑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가운데(용천혈)로 비스듬히 가서 연골(연곡혈) 나가 안쪽 복사뼈의 뒤(태계혈)에 갔다가 발꿈치 가운데(태종혈)로 갈라져 들어갔다가 장딴지 속(부류혈)으로 올라가 무릎 안쪽(음곡혈)으로 나와 허벅지 안쪽 뒤 변두리로 올라가 등뼈를 뚫고 신에 속하는 방광을 얽었다. 그 바로 가는 가지는 신에서 갈라져 간과 가름막을 뚫고 올라가 폐에 들어갔다가 울대를 따라 혀뿌리에 갔다. 다른 한 가지는 폐에서 나와 심을 얽고 가슴속으로 들어갔다(여기서 수소음경맥과 심포락경맥에 연결되었다).
시동병(是動病)은 배가 고프면서도 먹고 싶지 않고 얼굴빛이 숯처럼 거멓고 기침을 하면서 가래를 뱉는데 피가 섞여 나오고 목에서 소리가 나고 숨이 차며 앉았다가 일어서면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배고픈 것과 같이 가슴이 쓰리다. 기가 부족하면 무서움을 잘 타고 가슴이 뛰며 누가 자기를 잡으러 오는 것과 같은 감을 느끼는데 골궐(骨厥)이라고 한다. 이것은 주로 신과 관련된 병이다.  

○ 소생병(所生病)은 입 안이 달고 혀가 마르며 목이 붓고 기가 치밀어 오르며 목 안이 마르고 아프며 가슴이 답답하고 아프며 황달과 이질이 생기고 등뼈, 엉덩이, 허벅지 안쪽, 뒤 변두리가 아프며 다리에 힘이 없고 차며 눕기를 좋아하고 발바닥이 달면서 아프다. 뜸을 뜨면서 음식을 억지로 먹어 살이 오르게 한다(음식을 억지로 먹으면 살이 오르게 된다). 허리띠를 늦추고 머리를 풀어 놓으며 큰지팡이를 짚고 무거운 신을 신고 걸어다녀야 한다. 이 경맥의 기가 실할 때에는 촌구맥이 인영맥보다 2배나 크며 허할 때에는 촌구맥이 도리어 인영맥보다 작다[영추].   
○ 이 경맥의 경기는 유시(17~19시)에 지음혈(至陰穴)과 용천혈에서 시작하여 무릎을 따라 위로 올라가 가슴에 이르러 유부혈에 가서 끝난다[입문].   
○ 족소음경맥은 용천혈에서 시작하여 염천혈(廉泉穴)에 가서 끝났다[영추].  

主治 : 生殖器疾患,腸疾患,肺 및 咽喉疾患,腎經疾患,精神疾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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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소음소경의 순행[足少陰腎經流注]

족소음경맥은 새끼발가락 밑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가운데(용천혈)로 비스듬히 가서 연골(연곡혈) 나가 안쪽 복사뼈의 뒤(태계혈)에 갔다가 발꿈치 가운데(태종혈)로 갈라져 들어갔다가 장딴지 속(부류혈)으로 올라가 무릎 안쪽(음곡혈)으로 나와 허벅지 안쪽 뒤 변두리로 올라가 등뼈를 뚫고 신에 속하는 방광을 얽었다. 그 바로 가는 가지는 신에서 갈라져 간과 가름막을 뚫고 올라가 폐에 들어갔다가 울대를 따라 혀뿌리에 갔다. 다른 한 가지는 폐에서 나와 심을 얽고 가슴속으로 들어갔다(여기서 수소음경맥과 심포락경맥에 연결되었다).

시동병(是動病)은 배가 고프면서도 먹고 싶지 않고 얼굴빛이 숯처럼 거멓고 기침을 하면서 가래를 뱉는데 피가 섞여 나오고 목에서 소리가 나고 숨이 차며 앉았다가 일어서면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배고픈 것과 같이 가슴이 쓰리다. 기가 부족하면 무서움을 잘 타고 가슴이 뛰며 누가 자기를 잡으러 오는 것과 같은 감을 느끼는데 골궐(骨厥)이라고 한다. 이것은 주로 신과 관련된 병이다. 소생병(所生病)은 입 안이 달고 혀가 마르며 목이 붓고 기가 치밀어 오르며 목 안이 마르고 아프며 가슴이 답답하고 아프며 황달과 이질이 생기고 등뼈, 엉덩이, 허벅지 안쪽, 뒤 변두리가 아프며 다리에 힘이 없고 차며 눕기를 좋아하고 발바닥이 달면서 아프다. 뜸을 뜨면서 음식을 억지로 먹어 살이 오르게 한다(음식을 억지로 먹으면 살이 오르게 된다). 허리띠를 늦추고 머리를 풀어 놓으며 큰지팡이를 짚고 무거운 신을 신고 걸어다녀야 한다. 이 경맥의 기가 실할 때에는 촌구맥이 인영맥보다 2배나 크며 허할 때에는 촌구맥이 도리어 인영맥보다 작다[영추].

○ 이 경맥의 경기는 유시(17-19시)에 지음혈(至陰穴)과 용천혈에서 시작하여 무릎을 따라 위로 올라가 가슴에 이르러 유부혈에 가서 끝난다[입문].

○ 족소음경맥은 용천혈에서 시작하여 염천혈(廉泉穴)에 가서 끝났다[영추].

족소음신경(좌우 모두 54개 혈)

용천(涌天, 2개 혈KI1)

발바닥의 우묵한 곳에 즉 발가락을 구부리면 ‘ㅅ’자처럼 우묵해지는 가운데 있다[동인].

○ 용천혈은 발바닥에 있는데 꿇어 앉아서 잡는다[영추].

○ 발바닥 밑 우묵한 곳에 흰 살의 경계에 있다[자생].

○ 발바닥 가운데 있다[입문].

○ 족소음경의 정혈이다. 침은 3푼을 놓으며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뜸은 뜨지 말아야 한다. 만약 뜨면 걷지 못한다[자생].

연곡(然谷, 2개 혈KI2)

일명 용연(龍淵)이라고도 하는데 안쪽 복사뼈 앞에 두드러진 대골 아래 우묵한 가운데 있다[동인].

○ 연곡혈은 연골 아래다[영추].

○ 안쪽 복사뼈 앞에서 1치 아래에 있다[자생].

○ 족소음경의 형혈이다. 침은 3푼을 놓으며 3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피를 빼서는 좋지 않으며 침을 찔러 피를 많이 내면 곧 배가 고파서 음식을 먹게 된다. 뜸은 3장을 뜬다[영추].

태계(太谿, 2개 혈KI3)

일명 여세(呂細)라고도 하는데 안쪽 복사뼈 뒤 발꿈치뼈 위 맥이 뛰는 우묵한 곳에 있다[동인].

○ 안쪽 복사뼈에서 뒤로 5푼 나가 발꿈치뼈 사이 맥이 뛰는 우묵한 곳에 있다[입문].

○ 족소음경의 유혈이다. 침은 3푼을 놓고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을 뜬다.

○ 모든 환자가 이 침혈에서 맥이 뛰면 살고 뛰지 않으면 죽는다[동인].

태종(太鐘, 2개 혈KI4)

발꿈치 뒤 가운데의 태계혈에서 5푼 아래에 있다. 족소음경의 낙혈이며 여기서 갈라져서 족태양경맥으로 간다. 침은 2푼을 놓으며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조해(照海, 2개 혈KI5)

발 안쪽 복사뼈에서 손톱눈만큼 내려가서 있는데 음교맥(陰 脈)이 시작되는 곳이다[동인].

○ 환자를 바로 앉혀 발바닥을 마주 댄 다음 붉은 살과 흰 살의 경계에 나타나는 우묵한 곳에 있다[강목].

○ 안쪽 복사뼈에서 4푼 내려가 약간 앞에 있는 소골의 아래에 있다[입문].

○ 침은 3푼을 놓으며 뜸은 7장을 뜬다[동인].

수천(水泉, 2개 혈KI6)

태계혈에서 아래로 1치 내려가 안쪽 복사뼈 아래에 있다. 족소음경의 극혈이다. 침은 4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부류(復溜, 2개 혈KI7)

일명 복백(伏白), 창양(昌陽)이라고도 한다. 발 안쪽 복사뼈에서 위로 2치 올라가 힘줄과 뼈의 사이 우묵한 곳에 있다[동인].

○ 안쪽 복사뼈에서 위로 2치 올라가 맥이 뛰는 곳에 있다[입문].

○ 안쪽 복사뼈에서 위로 2치 올라가 맥이 쉬지 않고 뛰는 곳에 있다[영추].

○ 족소음경의 경혈이다. 침은 3푼을 놓으며 3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교신(交信, 2개 혈KI8)

안쪽 복사뼈에서 위로 2치 올라가 족소음경맥과 족태음경맥의 사이에 있는 힘줄과 뼈 사이에 있다. 음교맥의 극혈이다[동인].

○ 안쪽 복사뼈에서 위로 2치 올라가 부류혈과 삼음교혈의 사이에 있는 힘줄과 뼈 사이 우묵한 곳에 있다[입문].

○ 침은 4푼을 놓으며 5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축빈(築賓, 2개 혈KI9)

안쪽 복사뼈에서 위로 3치 올라가 장딴지에서 살이 갈라지는 가운데 있다. 음유맥(陰維脈)의 극혈이다[동인].

○ 뼈 뒤의 큰 힘줄과 작은 힘줄 사이에 있는데 무릎을 구부리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3푼을 놓으며 뜸은 5장을 뜬다[입문].

음곡 2개 혈KI11)

곡(陰谷, 2개 혈)   
○ 무릎 안쪽 보골의 뒤 큰 힘줄과 작은 힘줄 사이에 있다[동인].   
○ 보골의 뒤 큰 힘줄과 작은 힘줄 사이에 손으로 누르면 맥이 뛰는 곳에 있는데 무릎을 구부리고 침혈을 잡는다[영추].   
○ 족소음경의 합혈이다.
○ 침은 3푼을 놓으며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횡골(橫骨, 2개 혈KI11)

일명 하극(下極)이라고도 하는데 대혁혈에서 1치 아래에 있다[동인]. 횡골의 가운데 즉 뒤집어 놓은 반달같이 구부러진 곳의 우묵한 곳에 곡골혈(曲骨穴)에서 1치 5푼 옆으로 나가 있다[입문].

○ 뜸은 3장을 뜨며 침은 놓지 말아야 한다[동인].

대혁(大赫, 2개 혈KI12)

일명 음유(陰維), 음관(陰關)이라고도 한다. 기혈혈에서 1치 아래에 있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기혈(氣穴, 2개 혈KI13)

일명 포문(胞門), 자호(子戶)라고도 한다. 사만혈에서 1치 아래에 있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사만(四滿, 2개 혈KI14)

수부(髓府)라고도 하는데 중주혈에서 1치 아래에 있다[동인].

○ 단전혈(丹田穴)에서 1치 5푼 옆에 있고 또는 명치 아래로 8치 내려가 배꼽 아래 가로간 금이 있는 곳이다[자생].

○ 침은 1치를 놓으며 뜸은 5장을 뜬다[입문].

중주(中注, 2개 혈KI15)

황유혈에서 1치 아래에 있다. 침은 1치를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황유( , 2개 혈KI16)

상곡혈에서 아래로 1치 내려가 배꼽에서 5푼 나가 있다[동인].

○ 배꼽에서 1치 5푼 옆에 있다[자생].

○ 신궐혈(神厥穴)에서 곧바로 1치 5푼 옆에 있다[입문].

○ 침은 1치를 놓으며 뜸은 5장을 뜬다[동인].

상곡(上谷, 2개 혈KI17)

석관혈에서 1치 아래에 있다. 침은 1치를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석관(石關, 2개 혈KI18)

음도혈에서 1치 아래에 있다. 침은 1치를 놓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음도(陰都, 2개 혈KI19)

일명 식궁(食宮)이라고도 하는데 통곡혈에서 1치 아래에 있다. 침은 1치를 놓으며 뜸은 3장을 뜬다[동인].

통곡(通谷, 2개 혈KI20)

유문혈에서 1치 아래에 있다[동인].

○ 상완혈(上脘穴) 옆에 있다[자생].

○ 침은 5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유문(幽門, 2개 혈KI21)

일명 상문(上門)이라고도 하는데 거궐혈(巨闕穴)에서 옆으로 각각 5푼 나가 있다[동인].

○ 거궐혈에서 옆으로 1치 5푼 나가 있다[입문].

○ 유문혈은 거궐혈에서 옆으로 1치 5푼이고 사만혈(四滿穴)은 단전에서 1치 5푼이므로 응당 1치 5푼이라야 정확하다.

○ 유문혈에 횡골혈까지는 정중선에서 다 옆으로 1치 5푼 옆에 나가 있다[자생].

○ 침은 5푼을 놓으며 뜸은 5장을 뜬다[동인].

보랑(步郞, 2개 혈KI22)

신봉혈에서 아래로 1치 6푼 내려가 우묵한 곳에 있다. 몸을 뒤로 젖히고 침혈을 잡는다[동인].

○ 중정혈(中庭穴)에서 옆으로 2치 나가 있다[입문].

○ 침은 2푼을 놓으며 뜸은 5장을 뜬다[동인].

신봉(神封, 2개 혈KI23)

영허혈에서 아래로 1치 6푼 내려가 우묵한 곳에 있다. 몸을 뒤로 젖히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영허(靈墟, 2개 혈KI24)

신장혈에서 아래로 1치 6푼 내려가 우묵한 곳에 있다. 몸을 뒤로 젖히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신장(神臟, 2개 혈KI25)

욱중혈에서 아래로 1치 6푼 내려가 우묵한 곳에 있다. 몸을 뒤로 젖히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욱중(彧中, 2개 혈KI26)

유부혈에서 아래로 1치 6푼 내려가 우묵한 곳에 있다. 몸을 뒤로 젖히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4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유부( 府, 2개 혈KI27)

일명 수부(輸府)라고도 하는데 거골혈 아래의 선기혈(璇璣穴)에서 옆으로 각각 2치 나가서 우묵한 곳에 있다. 몸을 뒤로 젖히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