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혈(要穴)의
개념(槪念)과 의의(意義)
요혈(要穴)이라고 하는 것에는 다음과 같은"그룹"이 있다.
1. 오행혈(五行穴) 오수혈(五輸穴) : [정(井)·영(榮)·유(兪)·경(經)·합(合)]I 2.
원혈(原穴) : 십이원혈(十二原穴) 3. 락혈(絡穴) : 십오락혈(十五絡穴) 4. 극혈(穴) : 십육극혈(十六穴) 5. 팔맥교회혈(八脈交會穴) 6.
유혈(兪穴) : 배유혈(背兪穴) 7. 모혈(募穴) 8. 팔회혈(八會穴) 9. 교회혈(交會穴)
요혈(要穴)이란 전신(全身)의 혈 중, 비교적 특수한 작용을 지닌 혈(穴)을 이르는 것이다.
역대(歷代)의 침구의가(鍼灸醫家)는 그 응용을 매우 중시(重視)하였다. 요혈(要穴)은 단독(單獨)의 혈이 아니며, 12경맥(十二經脈),
기경팔맥(奇經八脈)에 속(屬)하는 혈(穴)이며, 그 주치작용(主治作用)이 각기 상이(相異)하므로, 명칭(名稱)도 상이(相異)하다. 요혈과
일반경혈을 대비해 보면, 상대적(相對的) 특이성(特異性)이 있고, 요혈은 특수한 치료작용을 지니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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